▲'김과장' 19회 (출처=KBS2 '김과장')
성룡(남궁민 분)과 서율(준호 분)이 역대급 브로맨스를 선보인다.
29일 방송되는 KBS2 수목드라마 ‘김과장’ 19회에서는 박회장(박영규 분)을 무너뜨리기 위해 손을 잡고 벼랑 끝 싸움을 시작하는 성룡과 서율의 모습이 그려진다.
먼 길을 돌아 마침내 한 팀이 된 성룡과 서율은 박회장을 완벽히 몰아넣기 위해 확실한 증거 모으기에 나선다. 이 과정에서 성룡과 서율은 성룡의 옥탑 방에 모여 작전회의를 하는 등 역대급 케미를 발산한 예정.
성룡과 서율의 노력에도 이미 윗선에 손을 써놓은 박회장의 기소는 낙타가 바늘구멍 지나가기보다 어렵다. 두 사람은 박회장의 ‘윗선’ 자르기 작전을 펼친다.
성룡과 서율은 박회장에게 “구급차랑 휠체어는 되도록 타고 들어오지 말라”라며 선전포고를 하고 그럴수록 점점 더 괴물이 되어가는 박 회장은 급기야 식물인간 상태로 누워있는 이과장까지 위험에 빠트리려 한다.
한편 매회 배꼽 잡는 스토리와 사이다 전개로 큰 사랑을 받고 있는 KBS2 수목드라마 ‘김과장’은 종영까지 단 2회를 남겨두고 있다. 오늘 밤(29일) 10시 19회가 방송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