개그맨 남호연과 열애 중이라고 밝힌 구혜리가 얼짱 개그우먼으로 급부상했다.
구혜리는 6일 남호연과 열애 소식을 알렸으며, 이 같은 소식에 구혜리의 이름이 포털사이트 검색어 상위를 차지하며 빼어난 미모에도 시선이 쏠리고 있다.
1989년생인 구혜리는 2009년 연극 '바쁘다바뻐'으로 데뷔했다. 이후 2013년 SBS 개그맨 시험에 도전, 14기 공채로 방송가에 입문했다. 연극배우 출신다운 연기력과 빼어난 미모로 '웃음을 찾는 사람들(이하 웃찾사)'에서 활약했으며, 현재 SBS '웃찾사-레전드매치'에 출연 중이다.
구혜리의 미모가 화제를 모은 가운데, KBS, MBC를 대표하는 미녀 개그우먼 근황도 관심을 끌고 있다.
우선 KBS를 대표하는 미녀 개그우먼으로는 단연 김지민이 꼽힌다. 2006년 KBS 21기 공채 개그맨으로 데뷔한 김지민은 신인 시절부터 예쁘장한 외모로 뜨거운 관심을 받았다. KBS 개그콘서트에서 '쉰밀회' '꽃거지'로 인상적인 개그감을 선보인 김지민은 지난달 31일 방송된 MBC '나 혼자 산다' 박나래 편에서 깜짝 등장해 여전한 미모를 뽐냈다.
MBC는 미모와 인지도 면에서 맹승지가 돋보인다.
2013년 MBC 20기 공채 개그맨으로 데뷔한 맹승지는 여배우 뺨치는 미모와 S라인 몸매로 뭇 남성 팬들의 관심을 받았으며, 그 해 방송연예대상 코미디부문 여자 신인상을 수상하며 개그감도 인정받았다.
이후 인기 예능프로그램 '무한도전'에서 일일 리포터로 활약하며 시청자들에 깊은 인상을 남기기도 했다. 그러나 2014년 출연한 '진짜사나이-여군편'에서 태도 논란을 사며 악플과 인성 논란에 시달려야 했다. 현재는 오나미, 이은형, 홍현희 등과 연극 '코믹컬드립걸즈시즌6'에서 호흡을 맞추고 있다.
네티즌은 "구혜리 정소민 닮았다", "김지민은 원조급 미녀 개그우먼이지", "맹승지는 요즘 뜸하다 했더니 연극하고 있었구나"등 뜨거운 관심을 보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