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피투게더3' 신구, 이동건♥조윤희 열애 언급…"차인표·라미란이 말해줘서 눈치챘다"

입력 2017-04-06 15:4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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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처=KBS 2TV '해피투게더3')

'해피투게더3' 배우 신구가 이동건·조윤희의 핑크빛 열애에 대해 언급했다.

6일 방송되는 KBS 2TV '해피투게더3'는 '신구와 아이들' 특집으로 꾸며져 신구, 이일화, 윤제문, 정소민, 이미도가 출연한다.

최근 진행된 '해피투게더3' 녹화에서 신구는 자신이 출연했던 종영한 드라마 '월계수 양복점 신사들'에 대해 이야기를 하던 중 이동건과 조윤희 커플의 열애 사실에 대해 "드라마 끝날 무렵에 알았어"라고 말해 눈길을 끌었다.

이를 듣던 MC 전현무는 신구에게 "기사 보고 아신 거죠?"라고 물었고, 신구는 "차인표·라미란이 말해줘서 눈치챘다"라며 당시 현장의 분위기까지 털어놨다고 말해 이목이 집중됐다.

이와 함께 신구는 부인과 6년간 이어갔던 연애스토리를 공개해 듣는 이들을 설레게 만들었다. 그는 "후배 소개로 만났지"라며 부인과의 만남을 회상하는가 하면, 부인이 연애 도중 미국으로 유학을 가 2년 넘게 편지와 전화로만 연애를 이어갔던 당시를 회상하기도 했다.

특히 신구는 "(보고 싶어서) 손에 일이 안 잡히더라고"라며 로맨틱함을 뽐내기도 했다는 후문이다.

한편, 이날 신구와 함께 출연한 이일화는 예비 사윗감으로 박보검을 지목해 웃음을 자아냈다.

이일화는 "(박보검을) 진짜 내 사위로 삼고 싶어요. 너무 순수하고 예의바라요"라며 "요즘 보기 드문 청년이에요"라고 칭찬했다.

이어 이일화는 박보검과 함께한 에피소드를 털어놓으며 그에 대한 무한 애정을 과시했다고 알려져 궁금증을 자아냈다.

신구의 애틋함이 물씬 느껴지는 6년 연애사와 이동건·조윤희의 열애, 이일화의 박보검바라기 등 핑크빛 이야기들은 6일 밤 11시10분 방송되는 KBS 2TV '해피투게더3'에서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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