위메이드엔터테인먼트는 ‘미르의 전설’ IP(지식재산권)에 대한 협력 기회 대응과 사업을 강화하고자 전략적 물적 분할을 결정했다고 7일 밝혔다.
분할되는 신설 법인은 ‘전기아이피’로 분할 기일은 내달 19일이다. 전기아이피의 초대 대표는 현재 위메이드 수장인 장현국 대표가 겸임하게 된다.
전기아이피는 위메이드가 진행하던 ‘미르의 전설2’, ‘미르의 전설3’와 관련된 사업을 이관 받아 IP 사업에 집중할 계획이다.
위메이드 관계자는 ”이번 분할은 미르의 전설 IP 사업을 더욱 강화하고 집중하는데 목적이 있다“며 ”다양한 사업기회에 빠르게 대응할 수 있는 기업 구조를 만드는 것이 목표“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