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일 오전 국가공무원 9급 공개경쟁채용 필기시험을 마친 수험생들이 서울 종로구 경복고등학교를 나서고 있다.
(사진=연합뉴스)
사이버국가고시센터에 따르면 이날 국가직 9급 공채에 22만8368명, 지방 사회복지직 9급 공채에 2만2730명이 응시해 25만 명이 넘는 공시족이 시험을 봤다. 국가직 9급 공채시험 응시자는 22만2650명이었던 지난해 최대 기록을 다시 경신했다.
직렬별 채용규모는 국가직 9급의 경우 4910명, 지방 사회복지직 9급은 1798명인 만큼 경쟁률은 각각 46.5대 1, 11.6대 1이다.
이번 국가공무원 9급 필기시험 응시생들은 당일 오후에 자신의 점수를 어느정도 예측할 수 있다.
사이버국가고시센터는 이날 오후 1시 홈페이지(gosi.kr) 가답안을 공개한다. 오후 4시엔 이번 필기 시험의 문제지를 올릴 예정이다.
더불어 다음 달 24일 필기시험 합격자를 발표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