역외환율이 지정학적 리스크 부각에 상승했다. 미국 국방부는 ‘모든 폭탄의 어머니’라 불리는 ‘GBU-43'을 이슬람 수니파 극단주의 IS의 아프가니스탄 동부 근거지에 투하했다.
13일(현지시간) 뉴욕 차액결제선물환(NDF)시장에서 원·달러 1개월물은 1134.0/1135.0원에 최종 호가되며 거래를 마쳤다. 이는 최근 1개월물 스왑포인트 -0.35원(서울외환중개 기준)을 감안하면 전일현물환 종가(1129.7원)대비 5.15원 상승한 것이다.
달러·엔 환율은 109.17엔을, 유로·달러 환율은 1.0614달러를, 달러·위안은 6.8846위안을 각각 기록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