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특징주] 한미약품, 폐암 신약 임상 3상 승인 소식에 ‘강세’

입력 2017-04-14 09: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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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미약품이 폐암 신약 임상 3상 승인 소식에 강세다.

14일 오전 9시12분 현재 한미약품은 전날보다 4.97% 상승한 30만6000원에 거래되고 있다.

식품의약품안전처는 한미약품의 ‘올리타정(HM61713·성분명 올무티닙)’의 임상 3상시험 계획을 승인했다고 전날 밝혔다.

올리타정은 한미약품이 자체 개발한 폐암(비소세포폐암) 치료제로 27번째 국산 신약이다. 폐암 세포의 성장에 관여하는 신호전달 물질인 ‘상피세포 성장인자 수용체(EGFR)’의 변이를 억제해 기존 폐암 치료제 투약 후 나타나는 내성과 부작용을 없앴다.

장중 매매동향은 잠정치이므로 실제 매매동향과 차이가 발생할 수 있습니다. 이로 인해 일어나는 모든 책임은 투자자 본인에게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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