GMI컨설팅그룹 전국골프장 경영분석...이익률 히든밸리CC, 투자수익률 제일CC가 랭킹 1위
대중제는 맑음이었으나 회원제는 흐림이었다. GMI컨설팅그룹(회장 안용태)이 전국 153개소를 대상으로 손익을 분석한 바에 따르면 대중제는 흑자전환, 회원제는 여전히 적자에 시달렸다.
GMI는 ▲골프장 외 기타시설의 비중이 높은 골프장(스키장, 워터파크, 콘도 등의 매출 비중이 지나치게 높은 경우),▲여러 지역 골프장을 운영하는 법인(지역별 분석의 어려움이 있음) ▲신설 골프장이거나 특수 영업상황 등 업계상황이 아닌 개별 골프장의 특수 상황에 따라 전년 대비 실적이 급변하여 통계치 왜곡의 우려가 있는 경우 ▲부문별 분석시 제주도는 특수성으로 제외 ▲군 골프장 및 24홀 골프장과 18홀 미만 골프장 제외됐다.
매출은 전년비 0.1%가 증가했고, 영업이익률은 2015에 대비해 0.5%가 감소했다.
지난해 매출은 18홀 환산 기준으로 96억5000만 원으로 2015년에 비해 1000만원 늘었다. 영업이익률은 2016년 10.8%로 2015년 11.3%에 비해 줄었다.
특징은 골프장 영업시황은 보합세로 다져진 한해였다. 우려했던 김영란법의 충격을 스크린 골퍼들이 막은 해였다고 할 수 있다.
2016년 골프장의 영업이익률은 회원제 5%, 대중제 20%로 2015년 대비 거의 증감이 없는 미미한 보합세를 이뤘다.
이러한 배경에는 작년도에 6% 성장으로 추산(메이저 업체의 표본조산)이 되는 스크린 골퍼인구의 45%가 필드로 나가면서 충격방어에 일익을 담당했다.
그러나 매출은 보합세지만, 비용도 보합인 것은 여전히 골프장은 위기 경영의식 부족하다는 점이다. 일본 골프장의 버블 시기에 매출 10%가 줄 때 비용은 13%가 줄어, 흑자로 전환한 곳도 있었음을 기억할 필요가 있다.
투자수익률을 보면 제일CC가 21.10%로 가장 높고, 도고CC가 16.90%, 제이스CC가 15.89%로 2, 3위를 잇고 있다. 스카이72 골프앤리조트는 12.48%로 6위에 올라 있다.
영업이익률은 충청권의 히든밸리가 57.%로 랭킹 1위에 올랐고, 강원의 벨라스톤이 52.8, 송라제니스가 52.5%로 2, 3위를 달렸다.
1.히든밸리(대중제·27홀) 57.3%
2.벨라스톤(대중제·18홀) 52.8%
3.송라제니스(대중제·18홀) 52.5%
4.파주(대중제·18홀) 52.5%
5.포천힐스(대중제·27홀) 48.9%
6.경주(대중제·27홀) 48.3%
7.사천(대중제·27홀) 46.4%
8.웬체스트(대중제·18홀) 46.3%
9.인천그랜드(대중제·18홀) 44.7%
10.남여주(대중제·27홀) 43.4%
11.진양밸리(대중제·27홀)43.1%
12.그레이스(회원제·27홀) 43.1%
13.다이아몬드(대중제·18홀) 41.4%
14.아리솔(대중제·18홀)40.8%
15.제이스(대중제·18홀) 40.8%
16.아름다운골프&온천리조트(회원제·18홀)
17.골프존카운티선운(대중제·18홀) 38.8%
18.아크로(대중제·27홀) 38.4%
19.뉴스프링빌2(대중제·18홀) 38.2%
20.한탄강(대중제·18홀)38.1%
1.제일(27홀) 21.10%
2.도고(18홀) 16.90%
3.제이스(18홀) 15.89%
4.경주(27홀) 15.58%
5.팔공(18홀) 14.40%
6.스카이72(79홀) 12.48%
7.히든밸리(27홀) 11.52%
8.한탄강(18홀) 10.09%
9.아리지(27홀) 10.09%
10.파주(18홀) 10.00%
11.대영힐스, 대영베이스(45홀) 9.57%
12.뉴코리아(18홀) 9.45%[
13.뉴스프링빌2(18홀) 9.40%
14.윈체스트(18홀) 9.01%
15.사천(27홀) 8.94%
16.남여주(27홀) 8.86%
17,벨라스톤(18홀) 8.22%
18,아크로(27홀) 7.71%
19,무안(54홀) 7.59%
20.센테리움(27홀) 7.1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