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는 17일 박관천<사진> 전 청와대 민정수석실 행정관(경정)을 편집국 전문위원으로 영입했다고 밝혔다.
박 전문위원은 민정ㆍ사정 분야에 대한 다양한 경험과 학식을 바탕으로 각종 사회문제에 대한 진정성 있는 대안을 제시하는 역할을 담당하게 된다.
아시아경제의 박 전문위원 영입은 독자 니즈(Needs)에 부합하는 ‘맞춤형 언론’으로 거듭나기 위함이다. 고급 종합 경제 정론지로 성장을 도모하는 만큼 보다 정확하고 전문성 높은 보도를 강화하기 위한 차원이다.
박 전문위원은 1966년생으로 경상북도 경산에서 태어났다. 연세대와 동국대에서 석·박사과정을 수료했으며, 청와대 경호계획 및 감찰, 총리실과 대통령 인수위원회 민정(사정), 경찰청 지능범죄수사대장, 청와대 민정(공직기강) 등을 지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