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성경이 올렸다가 삭제한 SNS 사진(출처=이성경SNS)
배우 이성경이 SNS에 올렸다가 삭제한 사진에 관심이 쏠리고 있다.
이성경은 최근 자신의 인스타그램을 통해 15~16일 양일간 잠실 종합운동장 주경기장에서 열린 영국밴드 콜드플레이의 내한공연 인증샷을 게재했다.
공개된 사진에는 공연장 잔디에 앉아 공연을 즐기는 사람들의 모습이 담겨있다. 특히 잔뜩 흔들린 한 남성의 다리가 포착돼 궁금증을 높이기도 했다.
해당 사진을 본 팬들은 이 남성을 모델 겸 배우 남주혁으로 추측했다. 매니저와 함께 공연장을 찾은 두 사람의 목격담이 나왔기 때문. 이러한 추측이 확산되자 이성경은 해당 사진을 삭제했다.
이성경과 남주혁은 같은 소속사 식구로 최근 종영한 MBC 드라마 ‘역도여왕 김복주’에서 호흡을 맞추며 친분을 이어오고 있다.
한편 남주혁은 tvN 새 드라마 ‘하백의 신부’ 촬영 중이며 이성경은 영화 ‘러브슬링’ 출연을 고심 중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