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출처=SBS '아임쏘리 강남구')
'아임쏘리 강남구' 김민서의 기억이 돌아온 사실이 밝혀진다.
19일 방송되는 SBS 아침드라마 '아임쏘리 강남구' 84회에서는 모아(김민서 분)가 아들 재민(최정후 분)을 데리고 나오는 모습이 그려진다.
이에 신 회장(현석 분) 일가는 간밤에 사라진 재민이 때문에 발칵 뒤집어진다.
도훈(이인 분)은 재민을 데려간 게 모아임을 눈치채고 모아를 만나 "재민이 어딨냐. 너 걱정돼서 하는 소리"라고 말한다.
하지만 모아는 "다시는 날 위한다는 소리 하지 마라. 역겹다"라며 컵에 든 물을 도훈의 얼굴에 끼얹는다.
명숙(차화연 분)은 재민이를 데리고 간 사람이 모혁(함형기 분)일 거라 생각하며 숙자(이응경 분)를 유괴범으로 신고한다.
이 소식을 들은 모아는 명숙을 찾아가 기억이 돌아왔음을 알린다. 앞으로 일어날 모아의 반격이 호기심을 모은다.
SBS 아침드라마 '아임쏘리 강남구'는 남편의 재벌 부모를 찾게 되면서 모든 것을 잃은 한 여자와 가족을 위해 성공만을 좇던 삼류 남자의 치명적이지만 순수한 사랑, 그리고 이들을 둘러싼 가족의 갈등과 화해를 그린 드라마로, 매주 월~금요일 오전 8시30분에 방영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