티아라 지연이 정준영과의 열애설을 부인했다.
19일 지연의 소속사 MBK엔터테인먼트 관계자는 “지연과 정준영의 열애설은 사실무근”이라며 "지인들과 함께 어울려 만난 적은 있으나 교제 가능성은 0%”라고 열애설을 일축했다. 소속사에 따르면 지연과 정준영을 포함해 지인 10명은 최근 해외여행을 다녀온 것으로 전해졌다.
앞서 한 언론 매체는 정준영과 지연이 1개월째 교제 중이라고 보도했다.
지연은 지난해 12월 경, 13살 나이차를 극복하고 1년 6개월여의 시간 동안 사랑을 키워온 이동건과 결별했다. 이후 지난 2월에는 전 연인 이동건이 배우 조윤희와 공개 열애를 선언했고, 지연 역시 결별 4개월여 만에 정준영과 열애설에 휩싸였다.
한편 정준영은 지난해 9월 전 여자친구 A씨에게 성추행 혐의로 피소당한 뒤 무혐의 처분을 받았다.
지연은 오는 5월 ‘티아라’ 완전체로 컴백을 앞두고 앨범 준비에 한창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