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출처= SBS)
배우 김성령이 50대로 믿기지 않는 외모로 19일 뜨거운 관심을 받고 있다. 이 가운데 그의 동생 방송인 김성경이 과거 “어릴 땐 내가 언니보다 예뻤다”라고 발언한 점도 큰 관심을 모으고 있다.
김성경은 지난해 방송된 KBS2 예능프로그램 ‘안녕하세요’에서 친자매 김성령의 미모를 언급하면서 “사실 전 어릴 때 지금보다 더 예뻤다”라며 “언니 김성령 씨보다 제가 그때는 더 예뻤다”라고 얘기했다.
김성경은 2013년 방송된 SBS 예능프로그램 ‘땡큐’에서 어린 시절 김성령과 함께 찍은 사진을 공개한 바 있다.
이에 따르면 김성령 김성경 자매의 풋풋한 옛 모습이 보인다. 두 자매는 무심한 표정으로 카메라를 가만히 쳐다보고 있다. 둘 다 또렷한 이목구비에 똘망똘망한 눈빛으로 총명함을 드러낸다.
1988년 제32회 미스코리아 진 출신인 언니 김성령은 수많은 드라마, CF에 출연해왔다. 최근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50대에 접어든 나이라고는 믿기지 않는 눈부신 미모의 사진을 올렸다.
동생 김성경은 1993년 SBS 공채 3기 아나운서로 입사해 8시뉴스 메인 앵커로 활동했다. 그는 2002년 퇴사 후 프리선언을 한 뒤 연기·예능 등 다양한 분야에서 활동 중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