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증권 베트남 현지 연구 프로그램’에 참여한 우수 PB들이 호치민증권을 방문해 현지 리서치센터 애널리스트들과 베트남 증시 및 종목 관련 시황 토론회를 갖고 있다. 사진제공=삼성증권
삼성증권은 동남아 핵심투자처로 떠오른 베트남 시장에 대한 이해도를 높이고자 프라이빗뱅커(PB) 연구 프로그램을 진행한다고 20일 밝혔다.
총 50명의 우수 PB가 참여하는 이번 베트남 현지 연구 프로그램은 4월과 5월 두 차례에 걸쳐 각각 2박3일 일정으로 진행된다. 참여 PB들은 베트남에서 직접 연구한 투자포인트를 국내 투자자들에게 전달할 예정이다.
지난 19일 호치민에 도착한 1차 연구단은 삼성증권 제휴사 호치민증권을 방문, 세일즈, 리서치센터장, 섹터 애널리스트들과 시황 토론회를 가졌다. 또한, 베트남 대표 기업인 마산그룹과 노바랜드 등을 직접 방문하는 IR미팅과 부동산개발그룹인 VIN그룹의 개발현장 투어도 실시했다.
한편, 삼성증권은 중국, 대만, 미국 등 해외 시장에 대한 PB 해외 연구 프로그램을 지속적으로 시행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