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캐주얼 브랜드 올포유, 올해부터 남자프로골프 스폰서 참여

입력 2017-04-25 07: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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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_KPGA 양휘부 회장(좌)과 올포유 김영국 부사장이 올포유·KPGA 코리안투어 스폰서십 조인식을 하고 있다.
스포츠캐주얼 의류브랜드 올포유가 남자프로 스폰서로 나선다.

한국프로골프협회(KPGA·회장 양휘부)는 최근 한성에프아이 올포유(대표이사 김영철)와 경기도 성남의 KPGA 빌딩에서 KPGA 코리안투어 스폰서십 협약을 체결했다.

올포유는 8개 대회, 총상금 41억원 규모의 국내 최대 골프대회 시리즈 KPGA 코리안투어 카이도 시리즈의 첫 대회인 카이도시리즈 2017 유진그룹·올포유 전남오픈의 메인 타이틀 스폰서로 참여한다.

KPGA 양휘부 회장은 “올포유와 KPGA 코리안투어 스폰서십 협약을 맺게 돼 기쁘다. KPGA와 올포유가 상호 지속적인 협력과 존중을 바탕으로 동반 성장할 수 있는 기반을 마련하는 데 모든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올포유 김영국 부사장은 “국내 최고의 골프 단체인 KPGA와 인연을 맺게 돼 영광으로 생각한다”며 “올해 144.5억원의 역대 최고 규모 총상금을 확보한 KPGA 코리안투어의 더 큰 발전을 위해 다양한 방면으로 노력하고 공헌할 것”이라고 전했다.

올포유는 한성에프아이의 스포츠 캐주얼 브랜드로 전국에 200여 개가 넘는 매장을 확보하고 있다.

한성에프아이는 올포유 외에도 캘러웨이골프 어패럴, 레노마 스포츠, 39960KM, 안토니 모라토 등의 다양한 의류 브랜드를 운영하고 있다. 특히 패션 전문 기업으로 국내 주요 프로 골프 선수들과 유망주를 후원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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