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로듀스101 시즌2' A반 연습생들이 Mnet '엠카운트다운(엠카)' 녹화를 앞둔 모습이 공개돼 눈길을 끌고 있다.
'엠카운트다운' 제작진은 27일 공식 트위터를 통해 "#A클래스 친구들~출근 완료! #나야나 무대를 위해 특별출격! A반의 위상을 보여주겠다며 파이팅 넘치게 준비 중인 열다섯 명의 소년들!"이라며 "최초공개를 보고 싶다면 오늘 저녁 6시 #Mnet #엠카 본방사수!"라고 남겼다.
공개된 사진에는 안형섭, 이우진, 박우진이 나란히 카메라를 응시하고 있다. 올해 15세로 최연소 연습생인 이우진은 형들 사이에서 귀엽게 웃어 보였다.
또 다른 사진에는 김상빈, 이대휘, 김사무엘이 브이를 그리며 밝은 미소를 짓고 있다.
'엠카운트다운' 제작진은 A등급 연습생들이 스페셜 무대를 마치고 생방송 중에 미니 팬미팅을 함께 한다고 알려 기대감을 한층 높이고 있다.
A반 연습생은 김남형, 노태현, 옹성우, 하성운, 강다니엘, 김상빈, 김성리, 임영민, 우진영, 안형섭, 김태동 등 총 15명이다.
A반 연습생들은 지난 7일 101명의 모든 연습생이 '엠카운트다운'에서 선보인 '나야 나' 무대 이후 처음으로 무대에 오른다. 이들은 21일 방송에서 등급 재조정을 받은 후 확정된 인원으로 댄스는 물론 보컬과 랩 파트에서 실력을 인정받은 연습생들이다.
한편, Mnet 음악 프로그램 '엠카운트다운'은 27일 오후 6시에 방송되며 밴드 혁오, 걸그룹 모모랜드 등이 출연한다. 밴드 혁오는 2014년 9월 데뷔 이후 첫 음악 방송 나들이로 수록곡 '폴(PAUL)'과 '가죽 재킷'을 라이브로 선보일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