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특징주] 아이앤씨, 삼성전자·한전 세계 최초 에너지IoT MOU 소식에 상승세

입력 2017-04-27 13: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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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전자와 한국전력공사가 세계 최초로 에너지IoT MOU 체결 소식에 관련 AMI 시장 53%를 차지하고 있는 아이앤씨가 상승세다.

27일 오후 1시41분 현재 아이앤씨는 전일대비 140원(3.89%) 상승한 3735원에 거래 중이다.

이 날 아이앤씨는 지난해 원격검침 시스템의 지능형검침망(AMI) 시장에서 전체 시장 규모 중 절반을 차지한 기술력을 바탕으로 올해 AMI 수주에 나선다고 밝혔다.

아이앤씨는 지난해 전력선통신(PLC) 및 데이터집중장치(DCU) 등 AMI사업이 국내 시장 전체 규모중 약 53%를 기록해 올 1분기까지 납품을 완료했다.

특히 지난달 30일 ‘저압 원격검침 시스템의 전력선통신 방법’ 특허권을 취득해 검침시간을 획기적으로 단축시키는 기술적 토대를 마련한 것으로 알려졌다.

여기에 삼성전자와 한전이 ‘에너지 IoT(Internet of Things, 사물인터넷) 사업 협력 양해각서(MOU)’를 체결했다는 소식이 더해지면서 아이앤씨에 매수세가 몰리며 상승하는 것으로 풀이된다.

장중 매매동향은 잠정치이므로 실제 매매동향과 차이가 발생할 수 있습니다. 이로 인해 일어나는 모든 책임은 투자자 본인에게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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