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출처= tvN)
tvN ‘윤식당’의 인기가 금요일 예능 최강자 ‘정글의 법칙’의 아성을 흔들어 놓고 있다.
29일 닐슨코리아에 따르면 지난 28일 밤 10시에 방송된 tvN ‘윤식당’ 6화는 평균시청률 14.1%, 최고시청률 16%를 기록하며 자체 최고시청률을 경신했다. 이는 케이블, 위성, IPTV를 통합한 유료플랫폼 기준으로 지상파를 포함한 전 채널에서 동시간대 1위에 올랐다.
반면 같은 시간 맞붙은 ‘정글의 법칙 인 수마트라’는 10.1%에 그쳤다. 이는 ‘윤식당’ 보다 4%포인트 낮은 수치다.
이는 직전방송이었던 지난 21일 격차(1.9%포인트)와 비교하면 2.1%포인트 이상 벌어진 수치다.
또한 tvN 채널의 목표 시청층인 남녀 20~40대 시청률은 평균 8.3% 최고 9.3%를 기록했다. 역시 지상파를 포함한 전 채널에서 동시간대 1위에 해당한다.
주목할만한 점은 남녀 10대부터 50대까지 각 연령별 시청률도 지상파를 포함한 전 채널에서 모두 동시간대 1위를 기록해 연령층이 다양하다는 점이다. 여자 40대 시청률은 평균 15.7%, 최고 17.3%까지 치솟았다.
한편 이날 방송된 ‘윤식당’에서는 윤여정이 서양인들의 입맛에 맞는 파전 레시피를 개발해 신메뉴로 출시하는 모습이 전파를 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