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돌 브랜드 평판에서 방탄소년단이 위너와 트와이스를 제치고 1위를 차지했다.
2017년 4월 빅데이터 분석결과, 아이돌그룹 100대 브랜드 평판에서 방탄소년단이 1위를 차지했다. 2위 위너, 3위 트와이스 순으로 집계됐다.
한국기업평판연구소는 아이돌그룹 브랜드평판 빅데이터 분석을 위해 2017년 3월 28일부터 2017년 4월 29일까지 100개 걸그룹과 보이그룹 브랜드 빅데이터 1억1193만2045개를 추출하여 아이돌그룹 브랜드에 대한 소비자들의 참여지수, 미디어지수, 소통지수, 커뮤니티지수로 측정하여 브랜드평판지수를 분석했다.
브랜드 평판지수는 소비자들의 온라인 습관이 브랜드 소비에 큰 영향을 끼친다는 것을 찾아내 브랜드 빅데이터 분석을 통해서 만들어진 지표이다.
아이돌그룹 100대 브랜드평판 분석을 통해 아이돌 그룹 100대 브랜드에 대한 긍부정 평가, 미디어 관심도, 소비자들의 관심과 소통량을 측정할 수 있다.
1위를 차지한 방탄소년단은 브랜드 참여지수 266만6136, 미디어지수 49만3876, 소통지수 260만297, 커뮤니티지수 72만2808가 되면서 브랜드평판지수 648만3117을 기록했다. 2위를 차지한 위너 지수 441만9174와 큰 차이를 보인 것으로 분석되었다.
트와이스의 브랜드 평판 지수는 430만7655로 위너와 근소한 차이로 3위에 이름을 올렸다. 4위부터 10위까지의 순위는 라붐, 레드벨벳, EXID, 엑소, 에이핑크, 러블리즈, 프리스틴 순으로 분석되었다
한국기업평판연구소 구창환 소장은 "앞으로도 매월 전체 아이돌 그룹 브랜드에 대한 소비자 평판분석을 통해 아이돌그룹 100대 브랜드를 발표할 예정이다."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