타미우스, 지난해 45%의 회원권가격 상승율...3개 골프코스와 133개 빌리지 갖춰
▲제주 타미우스 골프앤빌리지
골프코스 27홀과 133개의 빌리지를 갖춘 타미우스는 정회원 5000만원 짜리 회원권을 분양한다. 타미우스는 지난해 국내 회원제 골프장 중 45%로 최고 상승률을 보인 골프장이다.
양도 양수가 가능한 이 회원권은 주중과 주말에 평생 그린피가 면제된다. 또 지정회원 1인은 그린피를 주중에 면제를 해주고, 주말에 3만원의 특별한 그린피가 적용된다.
정회원이던 지정회원이던 동반자 팀내 그린피를 파격적으로 주중 5만5000원에, 주말 8만5000원이다. 무기명 회원권처럼 위임도 가능하며, 위임받은 회원은 그린피 주중 6만5000원, 주말 9만5000원이다.
골프회원권이지만 별도의 빌리지회원권이 필요없다. 2인실인 20평부터 4인실의 139m2(42평)을 골프텔회원과 동일한 회원가를 적용해준다. 예약시 원스톱으로 골프와 빌리지를 동시에 가능하다.
▲타미우스 골프앤빌리지
정회원이나 지정회원이 입장한 해당 1팀 전원에 대해 주중 월요일부터 목요일까지 연간 3회 특별혜택이 회원권 보유기간 동안 적용된다.
동부회원권거래소(대표이사 이준행) 제주지사(064-744-6161) 노현호 이사는 “제주 지역이 국내 골퍼의 증가로 회원권 가격이 크게 오르고 있다”며 “타미우스 골프앤빌리지 등 특별한 혜택을 가진 골프장의 회원권을 한번쯤 눈 여겨 볼만하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