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심상정 정의당 대선후보(이투데이 DB)
문재인 더불어민주당 대선후보의 프리허그에 발맞춰 심상정 정의당 후보가 하이파이브 유세에 나선다.
정의당 선대위 대변인실은 6일 심 후보가 대선 마지막 주말을 맞아 안양과 안산, 수원 등 수도권을 돌고 오후 6시 강남역과 8시 홍대입구에서 집중 유세를 벌인다고 밝혔다. 이날 집중 유세에는 선대위 주요 인사들을 비롯해 심 후보의 아들인 이우균씨까지 합류해 총력전을 펼칠 예정이다.
홍대 문화의 거리에서 진행되는 어후 8시 집중유세에서는 심 후보가 유세를 끝내고 홍대 인근 거리를 돌며 청년들과 공감 데이트를 하고 편의점 등에서 일하는 알바 청년들을 만나 이야기를 들을 계획이다.
심 후보는 이날 홍대유세에서부터 선거운동 마지막 날인 8일까지 '끝까지 심상정, 하이파이브 캠페인'을 진행한다. 이번 캠페인은 7일 부산 남포동으로 이어진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