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출처=이투데이 DB)
황금연휴 마지막날인 오늘(7일)은 전국이 대체로 맑으나 황사의 영향이 계속될 전망이다.
7일 기상청에 따르면 아침 최저 기온은 6~14도, 낮 최고 기온은 19~27도로 예보됐다. 고온현상이 누그러져 평년 수준의 기온을 보이고 있다.
낮에는 서울 23도, 춘천 24도, 대전 25도, 대구 28도, 부산 25도, 전주 23도, 광주 25도 등을 기록할 전망이다.
미세먼지 농도는 전날과 마찬가지로 '매우 나쁨' 수준을 보이겠다. 충남과 전북 등 일부 지역에서는 여전히 미세먼지 주의보가 발효 중이다.
기상청은 “어제(6일) 중국 북동지방에서 발원한 황사가 유입돼 오늘(7일) 전국에 황사가 나타나겠으니, 건강 관리에 각별히 유의 바란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