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율(왼), 문희준 부부
가수 문희준·소율 부부가 5월 부모가 된다.
8일 문희준(39)과 소율(25)이 결혼 3개월 만에 출산 소식을 전해 놀라움을 안겼다. 보도에 따른 소율은 오는 5월 출산 예정으로, 현재 태교에 전념 중이다.
문희준의 소속사 ‘코엔스타즈’ 역시 임신 사실을 인정하며 “임신이 맞다. 출산 이후 자세한 소식을 전하겠다”라고 전했다.
해당 소식에 팬들은 놀라움을 감추지 못했다. 지난해 11월 두 사람은 결혼 소식을 전하며 “절대로 속도위반으로 결혼식을 올리는 것이 아니다”라고 강경한 입장을 보였기에 이번 출산 소식은 더욱 놀라움을 안겼다.
소식을 접한 팬들은 “어찌 됐든 부모가 되는 걸 축하합니다”, “제가 속았습니다!”, “3개월 만에 출산이라니 당혹스럽네요. 어쨌든 축하해요”라며 축하의 메시지를 전했다.
한편 문희준과 소율은 2013년 한 케이블 예능에서 인연을 맺었다. 이후 13살의 나이 차를 극복하고 2016년 11월 약혼, 2017년 2월 결혼식을 올리며 부부의 연을 맺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