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속보이는TV 인사이드’ 배순화 할머니 신유 앓이에… 트로트가수 신유 관심↑ 그는 누구?

입력 2017-05-11 22: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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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처= KBS)

‘속보이는TV 인사이드’ 배순화 할머니의 신유 사랑이 인터넷 상에서 화제인 가운데 가수 신유가 누구인지에 대한 관심도 함께 모으고 있다.

11일 방송된 KBS2 ‘속보이는TV 인사이드’에는 가수 신유에 빠진 배순화 할머니의 일상이 그려졌다.

방송에 따르면 올해 72세인 배순화 할머니는 온종일 신유의 노래를 따라 부르고 신유가 나오는 TV 프로그램을 찾아볼 뿐만 아니라 신유의 콘서트까지 찾았다.

배 할머니는 “나는 20세부터 손수공예 일을 해서 지금 경상남도 무형문화재 매듭장 제32호를 맡고 있다”고 말했다.

국내에 단 3명밖에 없는 매듭장인 그는 “신유가 내 꿈에 4번이나 나왔다”며 팬심을 과시했다. 그의 딸은 어머니가 24시간 신유와 함께한다고 서운해 했다.

가수 신유는 지난 2008년 1집 앨범 Luxury Trot of shin Yu로 데뷔했다. 신유의 집안은 트로트 가수 집안이다.

아버지 신웅도 트로트가수이며 어머니도 사랑해를 부른 가수 라나에로스포 출신 한성자다. 신유는 훤칠한 외모에다 일소일소 일노일노 등의 히트곡으로 수많은 누나팬을 거느리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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