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세하 부부 웨딩사진(사진제공=아이웨딩)
배우 안세하가 동갑내기 연인과 부부의 연을 맺는다.
안세하는 14일 서울 강남구 스칼라티움 크루즈378에서 동갑내기 일반인 여성과 결혼식을 올린다.
두 사람은 20살 대학 시절 얼굴만 알고 지내다 11년 만에 고향 친구를 통해 만나 연인관계로 발전했다. 안세하는 “오랜 인연으로 신뢰와 사랑을 쌓아온 만큼 늘 친구처럼 다정하고 재미있게 살아가겠다”라고 벅찬 소감을 전했다.
안세하는 수원에 신접살림을 꾸릴 예정이며 신혼여행은 잠시 미루고 작품 활동에 전념할 계획이다.
한편 안세하는 2013년 tvN 드라마 ‘우와한 녀’로 데뷔한 후 ‘투윅스’, ‘프로듀사’, ‘그녀는 예뻤다’, ‘구르미 그린 달빛’ 등에 출연하며 명품 신스틸러로 급부상했다.
그는 2017년 개봉 예정인 영화 ‘꾼’과 2017년 방송예정인 사전제작드라마 드라마 ‘왕은 사랑한다’를 통해 팬들과 만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