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손흥민 '시즌 20호·21호골'…차범근·박지성 기록 경신
손흥민(25·토트넘 홋스퍼)이 레스터 시티와의 맞대결에서 한국 축구의 새 역사를 썼다. 토트넘은 19일(한국시간) 영국 킹파워 스타디움에서 열린 '2016-2017시즌 잉글리시 프리미어리그(EPL)' 34라운드 레스터와의 원정 순연 경기를 6-1로 대파했다. 손흥민이 2골 1도움, 해리 케인이 4골 1도움을 기록했다. 이로써 손흥민은 한국 선수 유럽 무대 한 시즌 최다골 기록을 경신했다. 이는 아시아 선수 유럽 무대 한 시즌 최다골 기록이기도 하다. 또 손흥민은 박지성의 기록도 넘어서게 됐다. 맨체스터 유나이티드와 퀸스 파크 레인저스에서 8시즌을 소화한 박지성은 영국 무대에서 통산 27골을 기록한 바 있다.
◇ '해피투게더3' 김의성 "결혼 여러번…여친과 동거"
김의성은 18일 오후 방송된 KBS 2TV '해피투게더3'에 출연해 여자친구와의 동거 사실을 솔직히 꺼내놓았다. 이날 박명수는 김의성에게 "미혼이시죠?"라고 물었고, 김의성은 "결혼 여러 번 해봤어요"라고 대답했다. 그는 "안 하는 게 낫겠다고 생각했다"며 "여자친구랑 살고 있어요"라고 말해 모두를 놀라게 했다. 이에 김의성은 "결혼은 여러 번 해봤는데, 아닌 것 같다는 확신이 들어 그냥 연애만 하기로 한다"고 정리했다.
◇ '둘째 임신' 현영, 보톡스 논란도 끝…남편 누구?
방송인 현영이 최근 둘째를 임신한 가운데, 현영의 남편에 대해서도 관심이 쏠리고 있다. 18일 방송계에 따르면 현영은 현재 둘째를 임신한 상태며, 임신 2개월 차에 접어들었다. 과거 현영은 한 방송 프로그램에서 남편 직업에 대해 "주식파트 쪽 외국계 금융회사"라며 "나도 잘 모른다. 월급은 꼬박꼬박 잘 갖다 준다"고 밝혀 웃음을 자아냈다. 또 현영은 "직함은 상무. 살 빼면 주원 닮았다"고 말해 현장을 놀라게 했다. 그는 또 남편이 가라테의 고수인 최배달(최영의) 선생님의 조카 손자라는 사실을 밝혀 화제를 모으기도 했다.
◇ '프듀2' 장문복, 박지훈 능가하는 '잘생쁨?'
Mnet '프로듀스101 시즌2'에 출연 중인 연습생 장문복(오앤오엔터테인먼트)이 '연습생 비주얼 1위' 박지훈을 능가하는 미모를 뽐냈다. 17일 커뮤니티에는 '온라인에서 난리 난 장문복 사진'라는 제목의 게시물이 올라왔다. 공개된 사진에 따르면 장문복은 스타일리스트의 손길을 거칠 때마다 각각 다른 여자 스타의 모습으로 변신했다. 굵은 웨이브, 반묶음 머리, 사과머리 등 다양한 여성 헤어스타일도 완벽하게 소화했으며, 잘생기면서도 예쁜 '잘생쁨'의 매력을 발산했다. 네티즌은 장문복의 얼굴에서 AOA 설현, 에프엑스의 크리스탈, 김연아, 손담비, 유이 등이 보인다고 지목해 폭소를 자아냈다.
◇ '써클' 공승연, 동생 정연과 화기애애
배우 공승연이 동생 정연과 남다른 우애를 뽐냈다. 공승연은 15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을 통해 "홍보하라고 직접 사진까지 보내 준 정연이❤ 오늘 촬영으로 인해 쇼케이스는 불참"이라는 글과 함께 한 장의 사진을 게재했다. 공개된 사진 속에는 정연이 소속된 걸그룹 '트와이스'의 신곡 '시그널' 스트리밍 사진이 담겨있다. 이어 공승연은 "예쁘게 잘하고 이번 앨범도 대박 나자! 나도 '시그널' 보낼게!"라며 "이번 땡스투엔 내 이름 있는 거 맞지?"라는 애교 섞인 말을 덧붙여 남다른 우애를 뽐냈다. 한편 공승연은 tvN 새 드라마 '써클'을 통해 팬들과 만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