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끼줍쇼' 예고…은지원X장수원, '1박2일' 연상케하는 까나리카노 등장에 '당황'

입력 2017-05-24 17:26

(출처=JTBC 방송 캡처)

'한끼줍쇼' 은지원이 '1박 2일' 추억이 담긴 까나리카노를 마셨다.

24일 방영되는 JTBC '한끼줍쇼'에는 1세대 아이돌 '젝스키스' 멤버 은지원과 장수원이 출연한다.

이날 제작진은 강호동의 막무가내 소통을 막기 위한 까나리 이벤트를 준비했다. 아메리카노와 까나리카노를 준비한 뒤, 나무를 먼저 찍고 들어오는 사람이 먼저 고를 수 있는 결정권을 얻는 것.

이에 은지원은 사활을 걸고 뛰었고 장수원보다 먼저 들어와 컵 하나를 먼저 집어 들었다. 은지원과 장수원은 동시에 음료를 들이켰고, 그 결과 은지원이 까나리에 당첨됐다.

'규동' 형제의 경쟁에서는 강호동이 까나리카노를 마시게 됐고, 이에 자동적으로 은지원과 한 팀이 됐다. 이경규는 "그 쪽은 불운팀, 우리팀 행운팀이다"라고 예견했고, 강호동은 은지원과 한 팀이 된 것에 "절대 떨어지지 않을 거다"라며 반가워해 웃음을 자아냈다.

방송은 24일(오늘) 오후 10시 50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