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출처=빈지노 인스타그램)
래퍼 빈지노가 29일 현역으로 군 입대 하는 가운데 자신의 머리카락을 자른 영상을 공개해 눈길을 끌었다.
빈지노는 28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한 편의 영상을 공개했다. 이 영상은 다름 아닌 군 입대를 앞두고 자신의 머리를 짧게 미는 모습이 담긴 영상이었다. 이 영상은 공개한 지 13시간여가 지난 29일 오전 11시30분 현재 22만 건의 조회수를 넘었다.
당초 긴 헤어스타일은 점점 짧게 잘라져가고 어느새 군 입대를 앞둔 까까머리의 모습으로 변신한다. 주변에선 그런 빈지노의 모습을 촬영하기도 하고 빈지노는 머리카락을 자르다가도 미소를 지으며 거수경례를 하기도 한다.
빈지노는 29일 오후 강원도 철원 6사단 신병교육대로 입소해 4주 기간의 기초 군사훈련을 받은 후 자대 배치를 받고 현역 군 생활을 하게될 예정이다.
한편, 이날 빈지노는 별다른 행사 없이 가족들과 함께 마지막 시간을 보내고 신병교육대로 향할 것이라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