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성은‧정조국 부부, 6년 만에 둘째 득녀…출산 전날 놀이동산 방문 ‘눈길’

입력 2017-05-30 15:3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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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성은 정조국 부부(출처=김성은 SNS)

배우 김성은이 둘째 딸을 출산했다.

30일 김성은의 소속사 미스틱엔터테인먼트는 “김성은 씨가 이날 오전 서울 모처 한 산부인과에서 딸을 출산했다”라며 “산모와 아이 모두 건강한 상태로 현재 안정을 취하고 있다”라고 밝혔다.

이어 소속사는 “새 가족을 맞이한 김성은, 정조국 부부에게 많은 축복과 응원 부탁드린다”라고 당부했다.

김성은은 출산 전날인 29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을 통해 남편 정조국‧첫째 아들 태하 군과 함께 놀이동산 인증샷을 게재하며 “태하랑도 놀아주고 폭풍 워킹하러 롯데월드~~ 축복아~ 곧 만나자!!”라고 출산이 임박했음을 알린 바 있다.

한편 김성은과 정조국은 2009년 부부의 연을 맺고 그해 아들 태하 군을 얻었다. 이후 6년 만에 둘째 딸을 출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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