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니어 선수들 골프레슨 받으세요”...KPGA 투어 선수들, 먼싱웨어 매치 대회기간 중 레슨 진행

입력 2017-06-07 07:09수정 2017-06-07 07: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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데상트코리아 먼싱웨어 매치플레이...경남 남해 사우스케이프오너스 7~11일

▲레슨을 받은 주니어 선수들
데상트코리아가 먼싱웨어 매치플레이 대회 기간 중 경남지역 주니어 유망주를 대상으로 레슨 및 멘토를 진행한다. 대회는 11일까지경남 남해 사우스케이프 오너스 클럽에서 열린다.

데상트스포츠재단의 후원으로 마련된 원포인트 레슨은 남해교육지원청 소속의 초,중등학생 12명을 대상으로 먼싱웨어 후원을 받는 송영한, 이상희가 진행한다.

데상트코리아 관계자는 “골프 유망주들에게는 KPGA 정기 투어대회를 간접 경험해보고 프로 선수들과의 호흡을 통해 골프에 대한 시야를 넓혀 볼 수 있는 기회”라며 “참여한 선수들은 재능기부를 통해 후배들에게 많은 조언을 해줄 수 있다는 점에서 의미 있는 행사가 될 것” 이라고 전했다.

▲박상현이 주니어를 지도하고 있다.
▲송영한이 주니어 선수를 지도하고 있다.
올해 8회째를 맞는 이번 대회는 한국프로골프투어(KPGA) 코리안투어 유일의 매치플레이 경기로 총상금 10억원, 우승상금 2억원이다.

8일부터 조별리그를 거쳐 11일 순위 결정전인 파이널 매치로 승자를 가린다.

※데상트스포츠재단은

데상트코리아가 스포츠 분야 사회공헌 사업을 위해 2013년 설립된 비영리재단법인. 스포츠 유망주 지원사업, 스포츠 대중화 사업(학교체육 활성화, 취약계층 스포츠교실 지원, 스포츠시설 건립 지원사업 등), 스포츠 학술연구 지원사업 등을 수행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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