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온라인 커뮤니티)
장범준(28)의 근황 사진이 화제만발이다.
장범준은 최근 공개된 훈련소 사진에서 짧은 머리에 다소 살이 찐듯한 모습으로 눈길을 끌었다. 팬들은 신인시절부터 장범준이 모자를 즐겨 써 이 같은 모습이 생소하다는 반응을 보이고 있다.
장범준은 '버스커버스커'로 활동 하던 시절, 늘 모자를 착용하는 모습을 보여 일부에서 '탈모' 의혹을 받았다. 실제로 한 포털사이트 검색어에는 '장범준 탈모'가 자동 검색어로 뜰 정도로, 한동안 온라인에서 관심을 받기도 했다.
네티즌들은 "장범준 모자 벗은 걸 보지 못 했다", "나이도 젊은데 탈모는 아니다", "모자 벗은 것 봤는데 쓴 게 더 잘 어울려서 쓴 듯"등의 반응을 보였다.
한편 2013년 군 입대를 계획을 밝혔던 장범준은 이듬해 배우 송지수와 결혼해 그해 7월 딸 조아양을 얻으며, 한차례 입대 시기를 미뤄온 바 있다.
장범준은 지난 15일 경기도의 훈련소로 비밀 입소해 30사단 신병교육대에서 훈련받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