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피투게더3' 김민재 "'도깨비' 촬영 당시 공유 잘생김에 죽이질 못하겠더라" 폭소!

입력 2017-06-08 16:4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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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처=KBS 2TV '해피투게더3')

'해피투게더3' 김민재가 공유의 '잘생김' 때문에 연기에 집중을 못했다고 밝혀 눈길을 끌었다.

8일 방송되는 KBS 2TV '해피투게더3'는 1부 '해투동-최고의 한방 특집'과 2부 '전설의 조동아리-위험한 초대 특집'으로 꾸며져 이덕화, 차태현, 윤시윤, 김민재가 출연한다.

이날 방송되는 '해피투게더3'에서 김민재는 올 상반기 화제의 드라마 '도깨비'를 통해 호흡을 맞춘 공유를 향해 열혈 팬심을 드러냈다.

김민재는 tvN 드라마 '도깨비' 촬영 당시 공유 때문에 연기에 몰입하기 힘들었다고 밝혔다. 그는 "'도깨비'에서 제가 공유 선배님을 죽이는 역할이었다. 공유 선배님을 보면서 질투하고 분노해야 하는데 너무 잘생겨서 자꾸 멍을 때리게 되더라"면서 공유의 '민폐급 실물 비주얼'을 증언해 이목이 집중됐다.

김민재는 이어 "공유 선배님은 남자가 봐도 너무 잘생겼다"라며 그 때문에 공유를 죽이는 것이 너무 힘들었다고 토로해 모두를 폭소케 했다. 이에 MC 유재석은 "공유 씨 보다가 저희를 보니까 어떠냐?"고 물었고, 순간 말문이 막힌 김민재를 대신해 차태현이 "죽이고 싶지. 그건 뭐 일도 아니다"라고 말해 현장을 웃음바다로 만들었다.

아울러 김민재는 '도깨비' 촬영 당시 공유의 미담까지 증언해 팬심을 폭발시켰다는 후문이다.

과연 김민재의 '공유 사랑'과 공유의 미담은 어떤 내용일지 8일 밤 11시10분 방송되는 KBS 2TV '해피투게더3'에서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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