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제공=한국타이어 )
한국타이어가 글로벌 완성차 업체 BMW의 신형 레이스카 BMW M4 GT4에 신차용 타이어(OET; Original Equipment Tire)를 독점 공급한다.
한국타이어는 이번 BMW가 새롭게 개발한 초고성능 레이스카 M4 GT4의 신차용 타이어 공급을 통해 유럽 시장에서 한국타이어의 글로벌 톱티어 기술력을 알리고 프리미엄 브랜드 이미지를 더욱 강화해 나갈 예정이다.
M4 GT4에 공급되는 신차용 타이어는‘벤투스 F200(Ventus F200)’과 ‘벤투스 Z207(Ventus Z207)’이다. 벤투스 F200은 그립력이 더욱 강화된 차세대 슬릭 타이어이며 벤투스 Z207은 젖은 노면에서 탁월한 주행 성능을 발휘하는 레이싱 전용 타이어다.
서승화 한국타이어 대표이사는 “이번 타이어 공급은 선진 자동차 시장인 독일에서 한국타이어의 기술력을 선보이는 기회가 될 것”이라며 “앞으로 BMW와의 견고한 글로벌 파트너십을 통해 소비자들에게 품질에 대한 만족감과 드라이빙의 즐거움을 제공하고자 노력할 것”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