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겨울 고병원성 조류인플루엔자(AI)로 직격탄을 맞았던 치킨업계가 AI확산 여파로 또다시 타격을 받고 있다. 치킨업계에 따르면 지난 3일 제주에서 AI 의심사례 신고 이후 일부 치킨 프랜차이즈 매장에 평상시 대비 전화주문 건수가 20~30%가량 감소했다. 11일 경기 수원시 팔달구 수원통닭거리의 한 가게가 한산하다. 고이란 기자 photoera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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