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출처=황하나 씨 인스타그램)
그룹 JYJ 박유천의 예비신부 황하나 씨가 럽스타그램을 과시했다.
박유천의 여자친구 황하나 씨는 12일 오전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짧은 영상 하나를 게재했다가, 이내 삭제했다.
해당 영상에는 박유천이 준비한듯한 로맨틱한 장면이 담겨 있었다. 해당 영상에는 "부럽다", "남친이 해줬나"등의 댓글이 달렸고, 이에 황하나 씨는 수줍은 듯 "♥" 이모티콘으로 대답을 대신하기도 했다.
현재 이 영상은 삭제됐다. 황 씨는 12일 오전 해당 영상이 기사화되고, '프러포즈가 아니냐'는 반응이 쏟아지자 이에 대한 부담을 느끼고 영상을 삭제한 것으로 보인다.
앞서 황하나 씨는 SNS 새 계정의 아이디를 'lovelovelove'로 변경하는가 하면, 프로필 사진을 미키와 미니로 바꿨다. 박유천은 '믹키유천'이란 이름으로 활동한 바 있다.
한편 강남구청에서 사회복무요원으로 복무 중인 박유천은 오는 8월 소집해제를 앞두고 있다.
박유천과 황하나 씨는 오는 9월 10일과 20일을 두고 결혼 날짜를 조율 중이었으나, 13일 한 언론 매체 보도에 따르면 10일로 날짜를 확정한 것으로 전해졌다. 결혼식 장소는 신라호텔 등이 거론됐으나, 지나친 관심에 비공개로 진행될 것으로 보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