바이오빌은 ‘포시텔’사업을 위해 덴마크에 본사를 두고 있는 ‘포쉬텔 팝업 인터내셔널(Poshtel Popup International)’과 국내 도입을 준비하고 있다고 12일 밝혔다.
‘포시텔’은 ‘우아한’ 혹은 ‘상류층’이라는 의미를 지닌 ‘포시(Posh)’와 ‘호스텔(Hostel)’이 결합한 새로운 개념의 럭셔리 호텔을 말한다.
‘포쉬텔 팝업 인터내셔널’은 2013년부터 4년간의 비즈니스 모델링과 컨셉 개발을 통해 친환경(Eco-Friendly) 신개념 주거 문화 및 호텔인 ‘포시텔’을 유럽 및 아시아 중심으로 세계화 시키고 있다.
덴마크 본사는 기존의 ‘포쉬텔’ 사업과 차별화해 평범한 재활용 컨테이너에 세계적인 유명 아티스트 및 관련 회사들을 참여시킨 새로운 개념의 주거 혁명을 선도하는 글로벌 프로젝트를 탄생시켰다.
현재 아시아권에서는 한국을 포함한 싱가폴, 말레이시아, 인도네시아, 태국, 일본에서 초기에 각 100개의 ‘포쉬텔 팝업’을 도입하고자 협의중에 있다.
유럽권에서는 덴마크, 포르투갈, 독일, 스페인등에서는 이미 도입을 결정하고 ‘포쉬텔’ 프로젝트를 시작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