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출처=Mnet '프로듀스 101 시즌2' 공식 인스타그램)
'프로듀스 101 시즌2' 박지훈이 연습생 신분으로는 이례적으로 전속계약을 체결한 것으로 알려졌다.
14일 일간스포츠 보도에 따르면 박지훈은 데뷔 전이지만 이미 마루기획가 전속 계약이 체결된 상태다.
보통 연습생의 경우 별도로 계약을 하지 않는다. 데뷔가 확정되는 시점이나 데뷔 날짜부터 계약 효력이 발생하는 것이 일반적이다. 하지만 박지훈의 경우는 Mnet '프로듀스 101 시즌2' 출연 전부터 이미 전속예약이 체결된 상태로 전해졌다.
일명 '윙크남'으로 불리는 박지훈은 뛰어난 춤 실력과 아역배우 출신이라는 매력에 데뷔 전부터 뜨거운 파급력을 보이며 우승 후보 0순위로 꼽히고 있다.
박지훈이 사용하는 아이템마다 팬들이 어떤 제품인지 확인해 완판을 시키는 등의 모습으로 광고계에서도 주목하고 있다.
이런 파급력에 힘입어 마루기획도 연습생 신분이지만 박지훈과 전속계약을 체결한 것으로 보인다.
한편, 박지훈이 맹활약 중인 Mnet '프로듀스 101 시즌2'는 16일 파이널 생방송을 통해 데뷔 멤버 11인을 발탁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