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영식 KT 네트워크부문 INS본부장 김영식 상무(오른쪽)가 행사 사회자인 애나 매트로닉(Ana Matronic)(중앙), KT 네트워크부문 구재형 팀장(왼쪽) 함께 수상기념 포즈를 취하고 있다.(사진제공= KT)
KT는 15일(한국 시각) 영국 런던 타바코독에서 진행된 ‘5G 월드 어워드 2017’서 ‘최우수 네트워크 사업자상’을 수상했다고 밝혔다. 2015년부터 3년 연속 수상인 동시에 대회 역대 최다인 4번째 수상이다.
올해 8회째를 맞는 5G 월드 어워드는 전세계 43개국 150여개 지사를 가지고 있는 글로벌 정보통신기술(ICT) 연구기관인 인포마 텔레콤앤미디어가 주관하며 세계 최대 5G 컨퍼런스 ‘5G 월드’ 기간 중 진행된다. 전세계 이동통신 관련 업계에서 가장 뛰어난 성과와 혁신을 이루어낸 기업을 선정한다.
▲김영식 KT 네트워크부문 INS본부장 김영식 상무(오른쪽)가 행사 사회자인 애나 매트로닉(Ana Matronic)(중앙), KT 네트워크부문 구재형 팀장(왼쪽) 함께 수상기념 포즈를 취하고 있다.(사진제공= KT)
KT는 LTE 네트워크 우수성과 함께 5G 기술을 선도한 공로를 인정받아 상을 받았다.
KT는 멀티밴드CA(다중 주파수 병합기술) 및 256쾀(QAM) 등 LTE-A Pro기술 적용으로 상용 LTE망의 속도를 개선했다. 또 LTE기반 NB-IoT를 전국 상용화하고 해상과 철도 등 국가 공공 안전망 솔루션을 선도해왔다.
더불어 KT는 MWC(모바일월드콩그레스) 2015에서 2018년 평창에서 세계 최초 5G 시범서비스를 선보이겠다고 발표하며 세계 무대에서 5G 비전을 제시한 바 있다.
KT는 그동안 5G R&D를 바탕으로 2월에는 평창올림픽 테스트 이벤트에서 5G네트워크를 구축하고 싱크뷰, 360도 VR등 다양한 5G 실감형 서비스를 실증하는데 성공했으며, 2018년 평창에서 5G 시범서비스를 본격 선보일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