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출처=황하나 인스타그램)
JYJ 박유천과 그의 예비신부 황하나가 공개적으로 애정을 과시했다.
황하나는 최근 인스타그램에 박유천의 모습을 공개했다. 지난 4월 박유천과 황하나의 결혼 소식이 전해진 뒤, 황하나가 SNS에 공개적으로 데이트 모습을 올린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
공개된 사진 속 박유천과 황하나는 한 유기견 보호소에 방문해 유기 동물들을 돌보고 보금자리를 청소하고 있다. 황하나는 평소 유기견에 대한 남다른 관심을 표한 바 있다.
황하나는 글에서 "오빠랑 첫 봉사. 너무너무 고마워"라며 애정을 과시했다.
황하나는 앞서 6월 초에도 아버지, 박유천과 더블데이트를 즐겼음을 암시하는 듯한 사진을 올려 눈길을 산 바 있다.
또한 황하나는 19일 인스타그램을 통해 일부 기사에 대한 불쾌감을 드러내기도 했다. 앞서 황하나가 박유천의 생일에 맞춰 777만 원을 송금했다는 일부 보도에 대해 황하나는 "거짓 루머이며, 인생 처음으로 동생에게 돈을 보낸 것이다"라며 "너무 속상해서 글을 올린다. 기자님들 좋은 기사 부탁드린다"라고 속상함을 토로했다.
사진을 접한 네티즌은 "결혼 전에 봉사도 함께 하니 보기 좋네", "동생한테 777만 원이라니. 좋은 누나다", "역시 남자는 여자를 잘 만나야 된다"등의 반응을 보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