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금융투자협회는 20일 서울 여의도 금융투자협회 에서 ‘2017년 제5차 이사회’를 열고 6개 자산운용사의 정회원 가입을 승인했다. 왼쪽부터 김구영 켄달스퀘어자산운용 대표, 박지홍 지브이에이자산운용 대표, 박세연 수성자산운용 대표, 황영기 금융투자협회 회장, 권봉주 국제자산운용 대표, 장두영 쿼터백자산운용 대표, 이혁진 티엘자산운용 대표. (사진=금융투자협회)
이날 정회원으로 가입한 회사는 국제자산운용, 수성자산운용, 지브이에이(GVA)자산운용, 켄달스퀘어자산운용, 쿼터백자산운용, 티엘자산운용 등 6곳이다.
국제자산운용은 국제자산신탁의 자산운용서비스회사다. 자산운용 전문인력을 바탕으로 한 사모자산운용사로 국내외 대체투자(AI) 투자에 중점을 둔다.
2007년 투자자문사로 설립된 수성자산운용은 작년 전문사모집합투자업 등록을 통해 메자닌 투자 특화 전문 운용사로 새롭게 출발했다.
GVA자산운용은 2017년 4월 금융위 등록을 완료한 헤지펀드 전문운용사다. 포트리스(Fortress) 펀드와 세이버(Saber) 펀드를 운용하고 있다.
켄달스퀘어 자산운용 주식회사는 중대형 물류센터의 투자, 운용을 수행하는 물류 자산 전문 자산운용사다. 켄달스퀘어 로지스틱스 프로퍼티스의 100% 자회사다.
쿼터백자산운용은 국내외 우수 금융기관 출신 인력과 IT, 머신러닝 전문가들이 모여 2015년 6월 설립한 로보어드바이저 전문 자산운용사다.
티엘자산운용은 우선 기업공개(IPO), Pre-IPO 단계에 있는 유망기업에 대한 투자를 중점적으로 하는 투자솔루션을 출시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