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NBA 스타' 스테판 커리, 다음달 방한…커리와 만날 수 있는 방법은?

입력 2017-06-30 09: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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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처=스테판 커리 인스타그램)

'NBA 스타' 스테판 커리(29·골든스테이트 워리어스)를 국내에서 볼 수 있게 됐다.

'언더아머-스테판 커리 라이브 인 서울' 행사가 다음 달 27일 열린다. 이 행사는 글로벌 스포츠 브랜드 언더아머가 개최하는 '언더아머-스테판 커리 아시아 투어'의 하나로 진행된다. 커리는 친동생 세스 커리(27·댈러스 매버릭스)와 함께 방한해 7월 26일~28일 사흘간 국내에 머물 예정이다.

언더아머 코리아는 7월 5일까지 일정 금액 이상 구매 고객을 대상으로 행사 참가 응모카드를 제공할 계획이다. 등록은 전국 매장(아울렛 제외) 및 공식 온라인 스토어 내 이벤트 페이지를 통해 가능하다. 당첨자에게는 7월 10일 안내 문자가 발송되며 당일 1인을 동반할 수 있다.

NBA 골든스테이트 워리어스의 포인트 가드로 활약 중인 커리는 지난 2015-2016시즌 NBA 최초로 만장일치 MVP에 올랐다. 올 시즌 역시 2016-2017시즌 MVP이자 팀 동료인 케빈 듀란트와 합작해 정규리그 우승은 물론 챔피언 우승까지 거머쥐었다.

한편 커리는 MBC 예능프로그램 '무한도전'에도 출연을 앞두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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