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건설협회 서울특별시회는 30일 임시총회를 개최했다. 사진은 참석자 단체사진.(사진=대한건설협회)
제25대 서울시회장으로 선출된 허숭 대표이사는 그동안 시회 운영위원·대의원·감사와 부회장을 역임해 왔고 지난 3월 전임 박종웅 회장이 사임함에 따라 회장 직무대행을 맡아 왔다.
허 회장은 수락인사를 통해 “업계가 어려운 때 시회장을 맡게 되어 무거운 책임을 느낀다”면서 “서울시회의 자랑스런 역사와 전통을 이어나가는 한편 회원과의 지속적인 소통을 통해 회원의 다양한 의견을 시회 운영에 반영 회원에게 실질적인 도움을 줄 수 있는 회원중심의 협회를 만들어 나가는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이날 총회에서는 지난 6년간 서울시회장으로서 건설산업과 시회발전을 위해 많은 기여를 한 박종웅 전임 회장을 만장일치로 시회 명예회장에 추대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