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출처=SBS '런닝맨')
'런닝맨' 이선빈이 '대통령님께 한 마디?'라는 질문에 움찔하는 모습을 보였다.
2일 방송된 SBS '런닝맨'은 'No.1 커플레이스' 특집으로 꾸며져 런닝맨 멤버들이 남·여 게스트들과 팀을 짜 레이스에 나서는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런닝맨' 멤버들과 게스트들은 점심 식사를 맛있게 한 뒤 '밥값 면제 유재석 게임'에 나섰다. 3번의 질문에 모두 동문서답을 하면 성공을 하는 것이었다. 토너먼트로 겨뤄 승리팀은 밥값을 면제받을 수 있었다.
이 대결에서 이선빈·이광수 팀은 손여은·유재석 팀과 맞대결을 펼치게 됐다.
이선빈은 제작진의 "대통령님께 한 마디?"라는 질문에 화들짝 놀라며 아무말도 하지 못했다.
이에 이광수는 "잘 참았다"라며 "문재인 대통령님 축하드립니다. 아름다운 대한민국을 만들어 주세요"라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결국 이선빈은 손여은과의 대결에서 패했고, 이광수는 숟가락 뽑기에서 '꽝'에 걸려 결국 점심값 6만원을 내야만 했다.
이런 이광수의 꽝손에도 이선빈은 "꽝손이어도 귀여워요"라고 말해 눈길을 끌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