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백의 신부’ 남주혁‧신세경, 설렘 가득 키스신…“이 미친놈아!” 폭소

입력 2017-07-04 23:5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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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백의 신부’ 남주혁‧신세경 (출처=tvN ‘하백의 신부’ 방송캡처)

남주혁과 신세경의 설렘 가득한 키스신이 공개됐다.

4일 방송된 tvN ‘하백의 신부’ 2회에서는 소아(신세경 분)를 신의 종으로 각성시키기 위해 키스하는 하백(남주혁 분)의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하백은 자신의 존재를 부정하는 윤소아를 신의 종으로 각성시키기 위해 기습키스를 시도한다. 하백은 “신의 은총을 내리니 깨어나라”라며 키스했고 윤소아는 당황하면서도 눈을 질끈 감으며 그의 키스를 받아들였다.

키스 후 하백은 “너는 이제 신의 사람이다. 신의 입맞춤을 얻었으니까 영광인 줄 알아라”라고 말했고 그제야 정신을 차린 소아는 “이 미친놈아!”라며 소리쳤다. 이후 소아는 하백의 키스를 받아들인 자신을 떠올리며 괴로워했고 “왜 눈을 감은 거냐”라며 후회해 웃음을 안겼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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