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출처=이효리 인스타그램)
4년 만에 '블랙'으로 컴백한 이효리가 오늘(5일) 첫 방송에 나선다.
이효리는 5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오늘 첫방 우리 같이"이라는 글과 함께 온몸에 팬들의 이름을 새긴 '바디 타투'를 한 모습을 공개했다.
이효리의 타투는 뒤 이어 공개한 사진 속에서 더욱 돋보인다. 공개된 사진 속 이효리는 첫방송에 앞서 풀세팅한 자신의 모습을 카메라에 담고 있다. 앨범명인 '블랙'에 걸맞은 콘셉트와 스모키 메이크업이 눈길을 끌었으며, 각양각색 글씨체로 새겨진 팬들의 이름이 마치 아트 같은 느낌을 줬다.
사진을 본 네티즌은 "이효리 팬들과 함께하는 첫방송 기대된다", "기발한 발상이다 유행될 듯", "이효리니까 가능한 콘셉트"등의 반응을 보였다.
한편 이효리는 전날 오후 6시 음원 사이트를 통해 10곡의 수록 곡이 담긴 6집 앨범 '블랙'을 발매했으며, 5일 오후 7시 MBC뮤직과 MBC에브리원을 통해 방영되는 '쇼챔피언'을 통해 첫방송에 나선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