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1일 오전 통행이 통제된 서울 잠수교에서 한 시민이 자전거를 타고 물을 건너려다 돌아서고 있다. 서울지방경찰청은 밤사이 내린 집중호우와 팔당댐 방류로 한강수위가 높아져 지난 10일 오후 9시20분부터 보행자 통행을 통제했고, 11일 오전 2시부터 잠수교 양방향 차량 통행을 통제했다. 이동근 기자 foto@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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