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두데’ 전소민, ‘런닝맨’ 속 불편멤버는 김종국…이제훈·안재홍과 ‘우결’ 찍고파

입력 2017-07-11 20:26

▲전소민

배우 전소민이 ‘런닝맨’ 속 불편한 멤버로 가수 김종국을 꼽아 눈길을 끈다.

11일 방송된 MBC FM4U ‘2시의 데이트 지석진입니다’에는 드라마와 예능 등 다방면에서 활약하고 있는 전소민이 출연해 자리를 빛냈다.

이날 전소민은 “‘런닝맨’에 합류한 지 두 달 정도 됐는데 느낌으로는 한 1년 정도 된 것 같다”라며 가장 불편한 멤버를 묻는 질문에 “김종국”이라고 답해 눈길을 끌었다.

전소민은 “아직 종국이 오빠와 많은 대화를 해본 적이 없다. 그래서 앞으로 많이 친해지고 싶다. 한 번도 파트너를 못 해봤다”라며 “하하 오빠랑도 파트너 한 번 하고 완전 친해졌다”라고

또한 전소민은 배우 이제훈, 안재홍과 ‘우결’을 찍고 싶다고 밝히며 “너무 다른 스타일이지만 입술이 닮았다. 제가 도톰한 입술을 좋아하는데 두 분 다 그렇다”라고 사심 발언을 해 웃음을 안겼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