잉글우드랩(Reg.S)이 미국 색조화장품시장에 진출한다는 소식에 상승세다.
17일 오전 10시 51분 현재 잉글우드랩은 전일 대비 460원(6.49%) 오른 7550원에 거래되고 있다.
잉글우드랩의 자회사 잉글우드랩코리아는 지난 6월말 인천 남동공단에 색조화장품 공장설비 구축을 마무리하고, 립스틱, 파우더, 마스카라 등 색조화장품을 생산할 예정인 것으로 알려졌다. 회사는 하반기부터 미국 수출을 시작으로 글로벌 화장품 시장을 공략할 계획인 것으로 전해졌다.
잉글우드랩은 미국에 본사를 둔 화장품 OEM(주문자위탁생산)·ODM(생산자개발) 방식의 전문기업이다. 로레알, 엘리자베스아덴 등 글로벌 화장품기업을 고객사로 두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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