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숙 "서하준, 진짜 비디오스타 돼서 돌아와" 몸캠 루머에 돌직구…서하준 '당황'

입력 2017-07-19 09:02수정 2017-07-19 09:10

유정선 기자 dwt84@etoda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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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처=MBC every1 방송 캡쳐)

'비디오스타' 김숙이 서하준에 의미심장한 발언을 날렸다.

서하준은 18일 밤 방송된 MBC every1 '비디오스타'에 출연했다.

서하준은 이날 '비디오스타'에 각별한 애정을 보이며 "드라마 출연하는 것보다 '비디오스타' 한 번 출연한 여파가 크더라"라며 재출연한 이유를 밝혔다.

서하준의 등장에 MC 김숙은 "진짜 비디오스타가 됐다"라고 소개했고, 이에 서하준은 당황한 기색을 보였다.

서하준은 지난해 12월 '비디오스타'에 출연, 김숙과 자연스러운 스킨십을 시도해 눈길을 산 바 있다. 서하준은 대화 도중 김숙의 손을 슬쩍 잡으며 노련한 스킨십을 선보이는가 하면, "하와이 갈까? 나 돈 많이 벌어놨는데"라고 하자 갑자기 "결혼할래?"라며 윙크를 날려 현장을 초토화시켰다.

이에 김숙은 "나 전 재산 줄 뻔했다. 완전 장난 아니다"라고 감탄했다.

한편 서하준은 '몸캠 동영상' 루머 이후, 방송 활동을 잠정 중단한 바 있다. SNS 활동도 중단했던 그는 18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진심으로 감사합니다"라는 글을 올리며, 방송 활동 재개 의지를 보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