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출처=SBS 파워FM '컬투쇼' 보이는 라디오)
그룹 엑소(EXO)의 백현이 단체 생활에 관한 비화를 공개했다.
엑소는 19일 방송된 SBS 파워FM '두시탈출 컬투쇼'에 출연해 입담을 과시했다.
컬투는 "보통 데뷔 이후 연차가 쌓이면 따로 나가 살지 않냐"며 "엑소는 왜 아직도 숙소에서 함께 생활하냐"고 물었다.
이에 백현은 "서울 집값이 비싸서"라고 겸손하게(?) 답했다.
이어 컬투는 "그룹 생활도 음식 궁합이 잘 맞아야 한다던데 엑소는 어떻냐"고 물었다.
백현은 "저희는 회, 장어 등 몸에 좋은 것들 위주로 챙겨 먹는 편"라며 "보통 바다 쪽으로 가는 거냐"는 컬투의 질문에 "고기는 베이스로 깔려있다"고 언급했다.
전날 4집 앨범 '코코밥(KoKoBop)'으로 컴백한 엑소는 앨범 선주문 80만 장을 기록하며 기분 좋은 출발을 알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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